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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日서 '초호화 국빈대접'…방송국장까지 '마중' 환영




걸그룹 카라가 일본 방송에서 초호화 대접을 받아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일본 관서TV의 '모험 튜토리얼!'에서는 카라 스페셜 방송이 진행됐다.

1시간 분량의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를 반기기 위한 대대적인 환영식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국 건물 밖에는 관서TV의 제작국장, 제작국차장, 방송 프로듀서를 비롯해 방송국 임직원이 모두 총출동해 카라를 기다렸다.

이어 흰색 초호화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카라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브라스 밴드는 카라의 '미스터'를 연주하며 카라를 환영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방송국 앞에는 레드카펫이 길게 펼쳐져 있어 마치 국빈을 모시는 듯한 거대한 환영행사를 펼쳤다.

카라의 출연을 환영하는 일본 방송의 극진한 대접에 국내 네티즌 뿐만이 아니라 일본 네티즌들 마저 놀라움을 표했다.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 2CH의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VIP 대우냐", "이런 대우를 받는 건 카라가 처음인 것 같다", "일본의 톱 아이돌은 카라구나", "1년 전과는 대우가 완전 다르다. 카라는 일본에서 대스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 네티즌은 "외국인을 1시간이나 다룬 프로그램은 마이클 잭슨 사망 이후 처음 봤다"며 카라의 인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밖에도 일본 NHK에서는 오는 16일에 50여분간 특집방송으로 카라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프로그램 'MJ presents KARA 스페셜'을 방송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1115n1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