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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바람에 실려2' 합류…김건모와 음악여행


[이미영기자] 카라의 박규리가 김건모의 음악 여행에 동참한다.

박규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의 시즌2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규리는 김건모 등과 함께 22일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바람에 실려'는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로드 버라이어티다. 현재 임재범과 김영호, 이준혁, 작곡가 하광훈 등 뮤직패밀리들이 여행지에서 음악을 만나고, 영감을 얻어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있다.

'바람에 실려' 후속 프로그램은 시즌1의 음악 여행이라는 콘셉트는 동일하지만 새로운 포맷으로 꾸며질 예정. 김건모가 임재범의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미국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시즌1과 달리 국내 위주로 촬영될 계획이다.

'일밤'의 김구산 CP는 "바람에 실려' 후속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형식으로, '바람에 실려'와는 상당 부분 달라질 것이다"라며 "멤버들의 구체적인 윤곽은 잡혔으나 100% 확정된 것은 없다. 조만간 출연자들을 확정 짓고 녹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의 멤버인 박규리는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등에서 활약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어 프로그램에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람에 실려2'는 시즌1이 끝나는 12월 중순께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출처 :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00&g_serial=618614&rrf=n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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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개인적인 잡담 >


일단 일요일 런닝맨 또는 남자의 자격과 겹치는 황금시간입니다.
 
김건모, 조PD, 김용만, 정형돈, 박규리!!
 
 
바람의 실려 시즌 1편이
  
10월 2일날 편성되서 현재 5회를 하고 있는데 12월 중순에 끝난다면
 
두달만에 10회 정도로 빠르게 끝나는 기분이 듭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
 
해외 올로케의 제작비에 대한 부담과
 
전문 MC 부재와 임재범 독단적인 행동의 어려움
 
해외 여행을 하면서 공연을 하는 반복된 아이템의 식상함이
 
주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즌 2의 방향을 살펴보면
 
의도 자체가 음악프로이기 때문에 음악인으로 김건모와 조PD를 섭외
 
전문 메인 MC로 꽃다발에서 호흡을 맞춘 김용만, 정형돈으로 중심을 잡음.

거기에 뮤지컬로 일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요즘 대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를 홍일점으로 섭외! ㅋㅋ
 
 
시즌 1과는 반대로
  
개그맨 MC의 조합으로 웃음을 겸비한
 
음악 예능 프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군다나 김용만과 정형돈의 섭외 이유는
 
2달 만에 끝내는 단기가 아닌
 
고정적인 음악예능 프로로 자리를 잡기 위한 방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규리는 항상 믿는 그대로 잘해주기 때문에 절대 걱정 하지 않습니다.